대학 졸업 3학기를 남기고 부모님 사업이 실패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휴학하려고 하였으나, 한번 때를 놓치면 졸업이 어렵다는 생각에 학자금대출을 받아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졸업 후 당초 기대와 달리 취업이 되지 않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였습니다.
2003년 결혼해서 미성년 자녀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전세를 끼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빌라 1채를 구입했습니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하며 버는 돈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 그만두고 당구장 개업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모아두었던 돈과 은행 대출금으로 조그만 당구장을 개업하게 되었는데, 생각만큼 영업이 되지 않아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